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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유럽시장 공략 박차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2.13 1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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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락앤락 (대표이사 김준일, www.locknlock.com)은 11일부터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소비재 박람회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 2011)’에 참가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락앤락은 2004년부터 8년 연속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친환경 컨셉으로 구성되는 이번 락앤락 전시장은 규모도 전년에 비해 2배 가량 확대되었으며, 박람회 전부터 이미 약 50 여 개의 업체와 상담이 예정되어 있었다. 특히, 작년 하반기 이태리 합작법인과 독일법인을 설립한 ㈜락앤락은 유럽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어서 이번 박람회 참가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을 사용한 ‘비스프리(Bisfree)’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깐깐한 유럽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한 락앤락의 수납 전문 브랜드 ‘인플러스’도 선보여 종합 주방생활용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한다.

㈜락앤락의 박현철 상무는 “유럽시장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락앤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홈쇼핑, 직영점 등 유통망을 확대하여 2011년 2,500만불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다” 라고 밝히며, “중국 및 아세안 시장에서의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도 락앤락만의 성공 신화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