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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인재상 부합 경력사원 모집

사업개발, 마케팅·영업, 단말·서비스개발, 컨버전스 사업 등 각 부문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2.13 1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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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추진했던 탈통신 프로젝트들에 대한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오는 14일부터 사업개발, 마케팅·영업, 단말·서비스개발, 컨버전스 사업 등 각 부문에서 회사의 미래 비전을 함께 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력사원 채용의 지원 자격은 정규대학 졸업자 이상으로 분야별로 3~5년 이상의 관련 업무 경험이 있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규모는 전형과정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LG 유플러스가 오는 14일부터 사업개발, 마케팅·영업, 단말·서비스개발, 컨버전스 사업 등 각 부문에서 회사의 미래 비전을 함께 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대전 LG유플러스 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 경력사원 입문교육에서 신규입사자들이 팀워크 향상을 위한 과제 수행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전형과정에는 작년 하반기부터 LG의 전 계열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성검사인 ‘LG Way Fit’ 테스트가 포함됐다. 이 테스트는 직무적성이 아닌 인성만을 평가해 LG의 비전과 경영이념, 행동방식과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근거로 활용된다. 

LG유플러스 송근채 인재경영실장은 “고객을 중심으로 한 열정과 실행력, 팀워크와 정직성 등 LG의 인재상과 부합하는 인재들을 선발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수시채용을 통해 탈통신 1위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