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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8등신 ‘환상 몸매’…닥터 챔프에서도 8등신으로 여심 흔들어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12 12: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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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겨운의 8등신 몸매가 정겹다.
[프라임경제] 요즘 안방극장에서 사랑받는 남자 배우들의 공통점은 멋진 연기뿐 아니라 환상의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는다는 것인데, 큰 키를 비롯해 탄탄한 근육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배우 정겨운의 8등신 몸매가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야말로 황금 비율이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싸인’ 홈페이지와 일부 온라인 게시판 등에는 정겨운의 환상적인 몸매가 빛을 발휘하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기럭지가 눈부실 정도다.

정겨운은 극중 강력계 형사 최이한 역을 맡아 기존의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과 180도 다른 연기를 펼치고 있다.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패션도 독특하다.

문제는 그가 극중에서 강력계 형사라는 점. 평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형사들의 모습과는 천지차이다. 스타일리시한 의상 때문에 ‘패션니스트 형사’라는 별명을 달고 산다.

누리꾼들은 “저런 형사가 있으면 경찰서에 만날 가고 싶겠다” “8등신 몸매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닌데 형사라고 하니까 더 돋보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겨운의 8등신이 화제가 된 것은 비단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정겨운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닥터 챔프'에서 유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는데 당시 극 중에서 터프한 모습뿐 아니라 귀엽고 코믹한 모습까지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델 출신 답게, 8등신의 훤칠한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로 드라마 인기를 상승시키는 역할도 했다.

'닥터챔프'에서 유도 국가대표 선수 박지헌을 맡아 열연을 펼친 정겨운은 해당 드라마를 통해 전작들에선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이 각인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정겨운의 재발견'이 따라 붙을 정도로 극 중 '박지헌'의 캐릭터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완벽히 소화해낸 것.

   
 
그래서 정겨운은 '귀여운 짐승남'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드라마 내에서 귀여움, 까칠함, 눈물, 환상적인 몸매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 잡는데 성공했다.

사진=정겨운 8등신 몸매. NOA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