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델타항공은 11일 브라질 항공사 골(GOL) 항공과 코드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11일 브라질 골항공과 코드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 |
델타항공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 지역 담당 부사장인 니콜라스 페리(Nicolas Ferri)는 “골 항공과 같은 훌륭한 제휴사와의 협력으로 중남미 노선은 성장 일로에 있으며, 고객들도 브라질 여러 지역을 보다 편안히 여행하실 수 있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델타항공은 미국과 브라질 간 주당 31편 논스톱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으며, 골 항공과 상호 마일리지 우대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델타항공은 중남미지역에서의 성장을 위해 아르헨티나 국적 항공사 아에로리네아스 아르젠티나스를 스카이팀 두 번째 중남미 회원사로 영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