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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R11·버너 슈퍼패스트 2.0 출시

페이스앵글조절기술로 헤드 페이스 앵글 3가지 설정 가능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2.11 15: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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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사장 심한보)가 지난 10일 ‘R11’과 ‘버너 슈퍼패스트 2.0’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테일러메이드가 지난 10일 'R1'과 '버너 슈퍼패스트 2.0'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미국 본사 제품개발 숀툴런 수석 부사장이 참석해 신개념 튜닝기술의 R11과 강력한 비거리를 갖춘 버너 슈퍼패스트 2.0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R11과 버너 슈퍼패스트 2.0 모든 제품 클럽은 무광 화이트 크라운을 적용해 블랙 페이스와의 극명한 대비 효과로 보다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또 헤드 사이즈가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제공해 자신감 넘치는 스윙을 도와주는 등 경기력을 향상시켜준다.

특히, 이날 발표된 ‘페이스앵글조절기술(Adjustable Sole Plate: ASP)’은 골프 헤드의 페이스 앵글을 3가지(OPEN·NEUTRAL·CLOSED)로 설정해 최대 ±2°까지 조절할 수 있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업계 최초로 ‘아프리카 TV’를 통해 런칭행사 전 과정을 생중계해 많은 골프 마니아들이 보다 빠르게 자사 신제품에 대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