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프트맥스(052190)는 지난해 온라인게임 'SD건담 캡슐파이터'의 국내 및 해외 매출호조로 인해 큰폭의 당기순이익의 성장을 가져왔다고 11일 밝혔다.
소프트맥스의 지난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2억8200만원, 7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1.7%, 498% 감소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39억9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99.6% 증가했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온라인게임 'SD건담 캡슐파이터'의 국내 및 해외 매출호조에 따른 수익증가로 인해 이에 따른 당기순이익의 증가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소프트맥스 문계찬 부장은 "올해 전망도 실적이 모두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며, "올해는 온라인게임의 동남아시아,북미,유럽등 해외서비스 확대에 따른 계약금 및 로열티 수입과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소셜네트워크게임 및 신작게임의 추가 출시 등으로 더욱 밝은 전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