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ABAC 한국 신임위원, 류진 풍산 회장 선임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2.11 14:34:5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APEC 기업인자문기구(ABAC)의  새로운 한국위원으로 풍산 류진 회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류진 풍산 회장
ABAC 위원은 21개 APEC 회원국별 각 3인의 기업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 위원으로 선출된 류 회장은 2011년부터 2012년말까지 ABAC 한국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ABAC 한국위원은 류진 회장과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신영 강호갑 회장으로 구성돼 있다.

류 회장은 풍산그룹 회장으로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OECD 경제산업 자문위원회(BIAC) 이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선대 부터 전세계 주요국 정재계인사와 각별한 친분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