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병만 트위터 |
김병만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졸업 축하합니다”라는 짧은 인사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병만은 나비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에 박사모와 콧수염까지 붙이고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서른일곱살 아저씨 귀엽다”, “곧 있으면 졸업인데 고맙다”, “내년에도 또 부탁한다” 등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에 앞서 김병만은 “나에게 딱 맞는 옷”이라며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모피코트를 걸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상은 힙합가수로 변신한 소지섭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서 착용한 의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