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현대건설 인수 분담비율 확정

현대차 60%, 현대모비스25%, 기아차 15%

[프라임경제] 현대차그룹 컨소시엄이 현대건설 인수자금 분담 비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60%, 현대모비스25%, 기아차 15% 등 비율로 부담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 채권단에 제시한 인수금액은 대략 5조1000억원이며, 실사 이후 금액조정이 가능해 더 내려갈 수도 있다. 인수금액 조정한도는 3%다.

현대차그룹은 다음 주 중 실사를 마무리 짓고, 다음 달 주식매매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