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TCC동양(002710)이 경기회복에 따른 캔 용기 수요증가로 지난해 사상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TCC동양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0억1900만원으로 전기대비 1.6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4121억1000만원으로 전기대비 20.43%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107억6600만원으로 10.37% 줄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달성 배경으로 △전반적인 경기회복에 따른 판매수량 증가 △내수 및 해외 동반성장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