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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뱃살 망언…지난 달에는 “내 몸매 타고 나” 망언도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11 13: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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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주 뱃살 망언.
[프라임경제] 장윤주가 뱃살에 대해 언급했다. 본인도 뱃살이 있다는 것이다.

‘개미허리’로 유명한 장윤주는 지난 10일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객원 DJ로 출연, 청취자로부터 다이어트에 관한 질문을 받던 중 “나도 뱃살이 있다”고 전제하며 “여자들은 20대 후반이 되면 누구나 엉덩이 밑이나 뱃살, 턱에 살이 붙는다. 그래서 끊임없이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그러면서 “6시 이후에는 물 외에 아무것도 안 먹는다”면서 “대신 그 전까지는 마음껏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한다. 바른 자세도 도움이 된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주의 뱃살 망언이라며 낙담하는 표정이다.

이들은 “미친몸매의 망언이 마침내 나왔다” “엽서만한 허리가 뱃살이 있다니” “모델다운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가 무슨 황당한 소리를” 등 장윤주 망언에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장윤주의 망언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동양적인 눈매를 가진 모델 장윤주는 지난 1월 26일 방송된 SBS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FM'에 출연, “성형수술 하라는 권유는 많이 받긴 했다”면서 “다들 눈이 매력적이라 상꺼풀 수술은 권하지 않았지만 '윤주야, 코라도 (수술을) 하자'는 소리는 많이 하더라. 하지만 내 얼굴에 만족하기 때문에 절대 수술할 생각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자신의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장윤주는 특히 자신의 몸매에 대해 “사실 타고난 것도 없지 않아 있다”면서 “여자의 몸매는 하루에도 12번씩 바뀌기 때문에 일부러 거울로 몸매를 자주 확인하는 편”이라고 강조했다.

‘미친몸매’ 장윤주의 뱃살 망언이 최근 화제를 일으키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때아닌 “장윤주 망언 찾기” 열풍마저 불고 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MBC FM4U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장윤주 뱃살 망언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