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아이라인 연출법 화제…‘눈꼬리 메이크업’ 섹시하고 도도

▲ 지연의 아이라인 연출법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여성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의 아이라인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모습의 180도 다르기 때문. 이것도 나름대로의 ‘연출법’이란다.

11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지연(본명 박지연)이 아이라인 메이크업을 했을 때와 하지 않고 있는 자연스런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눈 화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보인다고 하지만, 지연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그녀의 아이라인 화장법은 했을 때와 안했을 때가 서로 상반된 매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아이라인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상한 게 아니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것.

지연은 아이라인을 그렸을 경우 차갑고 화려한 여성적 이미지가 강하다면,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을 경우는 그야말로 평범한 여고생 이미지가 강하다. 이에 따라 지연은 그룹 활동 시 눈매를 강조하는 아이라인 메이크업에 신경을 썼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는 지연 아이라인 이슈와 더불어, 아이라인 연출법이 화제다.

실제 지난해 여름부터 다양한 컬러와 과감한 아이라인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는 것이 여성들 사이에서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파랑, 노랑 등 원색 아이섀도우를 사용하거나 아이라인의 눈꼬리를 올려주어 도도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아이라인을 강조한 눈꼬리 메이크업으로 섹시하고 도도한 이미지의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눈꼬리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눈꼬리를 아래부터 위로 자연스럽게 쭉 빼주는 아이라인에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지연의 아이라인.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