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난해 12월 렌트한 고급 승용차를 사촌형 소유인 것처럼 속여 이를 담보로 홍모씨로부터 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다. 홍씨는 강성훈을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성훈과 홍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성훈은 2010년 6월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강성훈 사기혐의라. 병역비리 이후 또? 최고의 인기아이돌이였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H.O.T와 양대산맥인 젝스키스의 보컬 강성훈이 사기를 치다니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강성훈 사기혐의.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