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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막바지 동절기 이웃사랑 손길 이어져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2.11 10: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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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수면양식장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제시 복죽동 죽절마을 조정규씨는 막바지 동절기에 생활이 어려워 보일러 가동을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월10일 보일러 등유 2드럼을 구입하여, 제월동 신기마을 김모(73세)독거노인 과 마을회관을 경로당 등록 못하여 난방유를 지원받지 못하는 사직경로당에 각각 보일러 등유 1드럼씩을 지원하여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 하였다.

남달리 봉사정신이 강한 조정규씨는 지난주 폭설 때에는 내집앞은 물론 마을 골목길 350m 구간의 눈을 치워 주민들의 통행을 원활하게 하여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기도 하다.

조정규씨는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용지면 대신 신재생산업대표(김동수) 백미 100포 불우이웃 기탁)

또한 용지면 소재 대신 신재생산업대표(김동수)가 지난 설에 백미 20kg들이 100포를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하여 90가구에 각 1포씩 전달하고, 샤론의집, 송삼사랑요양원에 각각 5포를 전달하여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설 명절을 지내게 되었다“ 며 강천석 면장이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