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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제일모직 입사…‘신상녀’에서 디자이너 탈바꿈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11 0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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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상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가수 서인영이 대기업 제일모직에 입사해 화제다.

오는 3월 캐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가방 디자인에 도전하는 서인영은 현재 정식 입사 절차를 마치고 서울 종로구 제일모직 본사에 출근하고 있다.

서인영은 현재 제일모직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 중이며 파리 현지 디자이너들과 함께 의욕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서인영의 변신이 기대된다”, “디자이너라는 직업과 왠지 어울리는 것 같다”, “명문대도 가고 대기업도 가고 서인영은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앞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서도 솔직하고 개성있는 모습을 선보여 인기를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