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주의 뱃살 망언이 화제다. |
장윤주는 10일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객원 DJ로 출연, 청취자로부터 다이어트에 관한 질문을 받던 중 “나도 뱃살이 있다”고 전제하며 “여자들은 20대 후반이 되면 누구나 엉덩이 밑이나 뱃살, 턱에 살이 붙는다. 그래서 끊임없이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그러면서 “6시 이후에는 물 외에 아무것도 안 먹는다”면서 “대신 그 전까지는 마음껏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한다. 바른 자세도 도움이 된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주의 뱃살 망언이라며 낙담하는 표정이다.
해당 사이트 ‘아침을 찍는 사진관’ 코너에는 “저 몸매 유지하려면 밥 먹을때도, 깨작 거리면서...거의 굶고 살겠구나...했는데...아니었습니다”라면서 “잘 먹고 잘 웃고 에너지 넘치는 이유는 잘 먹기 때문?"이라며 장윤주가 자장면과 빵을 먹는 사진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이어 “그런데 목요일 아침 운동복 입고, 방송국에 나타난 그녀. 그동안 너무 과식했다며 운동 좀 하겠답니다”라면서 “자기도 뱃살도 있고 등이랑 허리에도 살이 찌는 것 같다며...ㅠ.ㅠ. 윤주씨 나빠요”라고 코믹한 사진과 함께 장윤주를 부러워(?)하는 글을 남겼다.
사정이 이렇자 청취자들은 "장윤주의 몸매관리 비법이 대단하다" "장윤주도 약간 개그우먼의 기질이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