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전남 구례군에서는 ‘나의 친절이 곧 군민의 행복이다’라는 사명감으로 고객감동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구례군에 따르면 2011년부터 보다 더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부서별 자체 친절교육을 주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다.
친절교육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밝은 웃음으로 민원인보다 먼저 인사하기 ▶ 민원인이 돌아갈 때 일어서서 공손하게 인사하기 ▶ 전화는 상대방이 끊은 후에 수화기 놓기 ▶ 전화벨은 세 번 이상 울리기 전에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받기 ▶ 각종 제증명 발급 불가 및 불허대상 인․허가 처리시 민원인이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자상하게 설명하는 자세 등이다.
군에서는 친절, 신속, 투명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바라고 원하는 고품질 민원봉사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08년부터 민원인1회방문처리제 및 민원처리마일리지제를 도입하여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민원봉사과에서는 그동안 자체 업무연찬회를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