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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찬성 열애설 부인…팬들이 몰래 숨어서 ‘찰칵 찰칵’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10 18: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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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찬성 열애설 부인.
[프라임경제] 구하라와 찬성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구하라와 찬성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촬영된 사진이 온라인에 게재되면서 생겨난 황당 열애설이다.

10일 일부 포털 게시판 등에는 구하라와 찬성이 다정하게 앉아 손목을 잡은 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촬영된 사진들이 올라와 순식간에 열애설로 비화됐다.

하지만 이 사진은 지난 설 연휴 당시 방송된 SBS '아이돌의 제왕'의 태국 파타야 촬영 중에 누군가에게 찍힌 이른바 '직찍' 사진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팬들이 숨어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하라와 찬성은 촬영을 위해 대본연습 중이었고 쉬는 시간에 편하게 어울린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스텝들이 옆에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공개적으로 열애를 하느냐”면서 “현지에서 스토킹을 하던 일부 팬들이 몰래 촬영한 사진을 두고 일각에서 열애설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