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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사이트 폭주…“도시락 팔아 이윤 남기기보단 고객의 건강 되찾고파”

김용준 대표이사 인사말도 화제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10 15: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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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준 사이트가 폭주했다.
[프라임경제]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시작한 다이어트마켓 사이트가 폭주했다. 이용 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다. 도시락 사업이 대박 조짐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행복한 관측이다.

김용준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정말 많은 분들께서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다이어트마켓 사이트가 폭주해 마비되었다”면서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다. 조속히 조치하여 불편없도록 하겠다”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김용준은 앞서 지난 7일 도시락 사업체 다이어트마켓을 개업했는데, 오픈하자마자 사이트가 폭주하면서 한때 이용이 중단된 것이다.

김용준은 시작한 사업은 닭가슴살과 야채 등을 재료로 한 ‘다이어트 도시락’ 분야다. 김용준은 이번 도시락 사업으로 사업과 다이어트의 ‘1석 2조’ 효과를 노리고 있다.

김용준의 ‘다이어트 도시락’은 온라인을 통해 우선 판매되고 사업의 성공여부에 따라 차후 오프라인으로 매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김용준의 인사말도 화제다.

   
 
해당 사이트는 ‘사람, 그리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곳’이는 문구와 함께 “다이어트마켓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웰빙 다이어트 도시락 배달 업체”라면서 “몸매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식단관리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김 용준은 대표의 자격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저조차도 다이어트를 하고자 마음을 먹었을 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바로 식단이었고 그로 인해 번번이 실패도 겪었다”면서 “그렇게 실패와 어려움을 겪던 중 다이어트마켓을 착안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단순히 도시락을 팔아 이윤을 남기기보단 제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고객 여러분들의 건강을 되찾아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같은 사업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관련 사이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