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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깔창 고백…“최강창민에게 안 밀리려고”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10 1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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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높이 깔창 착용을 고백한 유노윤호
[프라임경제]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키높이 깔창을 착용한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그룹의 멤버 최강창민의 외모 때문에 느끼는 은근한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83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유노윤호는 “창민이가 훤칠하고 잘생겨서 옆에 있으면 부담스럽다”며 “창민에게 안 밀리려고 조그만 깔창을 넣고 다닌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들었다.

이에 최강창민은 “깔창이 조그맣지 않다. 공중에 떠다닌다”고 사실을 폭로했고 유노윤호는 “얘도(창민도) 가끔 깐다”고 역공을 펼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형진은 “주진모도 키가 상당히 큰데 ‘쌍화점’을 할 때 키가 큰 조인성과 호흡을 맞추려다 보니 시사회때 사다리 위에 올라가 있더라”고 일화를 공개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