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국의 소비자물자기수(CPI) 상승률이 또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경제참고보는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 10일 이같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올해 1월 CPI가 높은 비율로 상승했을 것이라는 근거로, 중국 남부의 폭설과 북부의 가뭄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점을 들었다. 아울러 춘절로 인한 각종 물가 인상 유발까지 겹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졌다고 풀이했다. 상당수 전문가는 1월 CPI 상승률이 작년 11월에 세웠던 최고기록인 5.1%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