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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 및 적립 서비스 확대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2.10 13: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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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이 제공하는 M포인트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다고 10일 밝혔다.

M포인트는 단일 카드로 국내 최다 유효회원(약 8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카드M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용처에 따라 사용액의 0.5~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이번 M포인트 서비스 리뉴얼의 핵심은 포인트 활용도를 높이고, 서비스 제한 조건을 대폭 줄인 것.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이 제공하는 M포인트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우선 GS칼텍스에서 주유시, 기존 리터당 100 M포인트 사용과 50 M포인트 적립에서 리터당 150 M포인트 사용과 60 M포인트 적립으로 혜택을 높였다. 또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티켓을 결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역시 장당 2000 M포인트에서 2500 M포인트로 확대했다.

다시 말해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이 8000원이라면, M포인트로 2500원을 할인 받고 나머지 5500원을 M카드로 카드결제하면 된다.

일부 사용처에서 시행하던 M포인트 사용 제한조건을 폐지한 것도 눈길을 끈다. 현대카드는 현대캐피탈 할부금 상환과 현대·기아차 차량정비, 기프트카드 교환 등에서 연간 M포인트 사용액 한도를 폐지, 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2~3월에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주유할인 이벤트를 연다.

다음달 31일까지 현대카드M으로 쏘나타를 구매한 고객들은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450원의 파격적인 혜택(150 M포인트 사용+300원 추가할인)을 누릴 수 있다. 이 혜택은 월 최고 20만원까지 차량이 출고된 다음 달부터 1년간 제공된다. 단, 법인과 영업용 차량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