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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서빙 고백 “홍콩 일식집에서 한달 반 아르바이트”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10 12: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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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 서빙 아르바이트 경험을 고백했다.
[프라임경제] 90년대 인기 여성그룹 S.E.S의 ‘요정’ 슈가 서빙 아르바이트 사실을 고백했다.

슈는 지난 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최정상의 국민요정에서 서서히 추락기가 왔는데 그 시기를 어떻게 극복했느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홍콩으로 여행을 갔다”면서 서빙 사실을 고백했다.

슈는 이 자리에서 “긍정적인 성격이라 그 시기에 못한 것들을 했다”고 말문을 연 뒤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일본 식당에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이 없었고, 이에 한 달 반 동안 머물면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슈는 특히 “유니폼을 너무 입어 보고 싶었다”고 천진난만하게 말을 했는데, 이에 슈의 직속 후배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회사 사장님이 슈처럼 긍정적으로 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