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정과 정준호가 결혼한다. |
지인들에 따르면 이하정과 정준호는 3월 2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게 된다. 사회는 신현준과 탁재훈이 볼 예정이다.
두 사람의 나이는 9살 차이로 이하정과 정준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그간 결혼을 전제로 약 6개월간 교제를 해왔다.
정준호는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내년에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결혼을 구체화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플” “행복하길 바란다” “미남 배우에 미녀 아나운서의 조합” “결혼 소식이 너무 빨리 들려와 놀랐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정준호는 이 아나운서의 외모를 비롯해 따뜻하고 자상한 마음까지 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지난해 11월 이하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 <6시 뉴스매거진>의 코너인 '이하정이 만난 사람'에 출연해 인터뷰를 나눈 바 있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1979년 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출신이다. 2008년 국어 홍보대사를 맡았다. ‘뽀뽀뽀 아이조아’ ‘우리말 나들이’ ‘섹션TV 연예통신’ 등을 거친 이 아나운서는 현재 ‘6시 뉴스매거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하정 아나운서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