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기획사를 설립했다. |
유재석은 전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엔티에프(스톰 E&F)로부터 일부 출연료를 받지 못한 이유 등으로 갈등을 빚어오다 지난해 10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유재석은 개인적인 활동을 해오면서 출연료를 받기 위한 고민을 했고, 결국 기획사를 설립하는 초강수를 뒀다. 사업자 등록을 했지만, 결코 매니지먼트 기획사는 아니라는 게 유재석 측의 설명이다.
유재석 측은 “출연료를 방송사로부터 받고, 이를 위해선 세금 계산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에 따라 사업자 등록증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에 걸쳐 받은 약 6억원의 임금을 여전히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은 현재 MBC '무한도전', KBS 2TV '해피투게더3', SBS '런닝맨' 등 방송3사에서 간판 MC로 맹활약 중이다.
사진제공=KBS 해피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