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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바, 알코올 중독자 재활 위해 나선다

성남시알코올상담센터와 후원 결연…매달 ‘사랑의 후원금’ 전달 예정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1.02.10 1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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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계맥주전문점 와바(www.wabar.co.kr)의 ㈜인토외식산업(대표 이효복)이 알코올 중독자의 재활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인토외식산업은 성남시알코올상담센터(센터장 오홍석)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알코올 중독자들의 재활을 위한 후원 결연식을 8일 갖고 매달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 후원금은 성남시알코올상담센터에서 진행되는 알코올 중독자의 회복 및 단주를 위한 지원과 직업재활을 비롯한 가족 및 자녀들의 학습지원사업, 알코올 문제 예방 사업 등에 다양하게 쓰이게 된다.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와바’라는 브랜드로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알코올과 관련한 지속적이고 뜻깊은 사회공헌을 통해 바른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 우수 프랜차이즈기업 선정 등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토외식산업은 현재 중국, 일본 등에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세계맥주전문점’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 지난해 싱가포르 박람회 참가 및 MOU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및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