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9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시카고 소재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2011 시카고 오토쇼(Chicago Auto Show 2011)’에 쇼카로 ‘K5 레이싱카(옵티마 레이싱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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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시카고 오토쇼에 전시된 기아차 K5 레이싱카 | ||
기아차는 이번 시카고 오토쇼에서 K5 레이싱카를 최초로 선보이며, 미국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성능 첨단기술력을 갖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미국시장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부사장은 “기아차는 지난해 쏘렌토R과 스포티지R에 이어 올해 K5까지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상품성을 두루 갖춘 신차들로 미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향후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시카고 오토쇼에서 KV7을 비롯해 K5 하이브리드, 포르테 쿱 레이싱카 등 총 21대를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