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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루머 심경 “서로에 대한 의심조차 없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9 20: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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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수의 루머 심경 고백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방송인 하리수가 ‘미키정 30억 도주설’ ‘이혼설’ ‘성형설’ 등 자신과 남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하리수-미키정 부부가 함께 출연, 자신들을 둘러싼 황당 루머들에 대한 입을 열 예정이다.

이날 방송분에서 하리수는 “남편과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고 서로에 대한 의심도 없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항상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이어 “남편에게 나와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만나라고 권유한 적이 있다”고 폭탄선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리수는 “가끔 남편을 닮은 아이가 나온다면 얼마나 예쁠까하는 생각을 한다”며 “우린 사랑하지만 남편이 임신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하리수가 그동안 루머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을 것” “하리수를 여전히 나쁘게 보고 있는 언론들이 만들어낸 황당 루머들” “남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하리수가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하리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