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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삼국지천' 자신있는 '출사표'

유저들과 10년을 함께할 게임 '기대 만발'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2.09 18: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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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 047080)는 '위대한 전장의 서막, 삼국지천'을 "향후 10년을 유저들과 함께 할 게임"이라며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9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오는 18일 삼국지천의 사전공개서비스를 기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한빛소프트는 9일 삼국지천 사전공개서비스를 기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오는 18일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는 '삼국지천'은 삼국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위, 촉, 오 세 나라의 각 국가별 명장들과 함께 전장을 즐길수 있다. 또한 공성전을 중심으로 게임에 필요한 오감을 충족시키는 모든 요건을 갖춰 MMORPG게임의 한게를 넘어서는 서비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여러 시행착오를 보완해 완벽을 추구하며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한빛소프트와 T3엔터테인먼트는 타 MMORPG게임에서 볼수 없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그래픽, 충실한 내용 등으로 색깔있는 매력에 빠질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김 대표는 "기존의 MMORPG게임의 어려움으로 등장했던 부분들도 충분히 보완한 만큼 유저들의 기대에 충분히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격려와 질책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삼국지천은 총 160억의 제작비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향후 세계적인 컴퓨터 그래픽 개발자인 박재욱 감독이 연출한 CG영상 풀 버전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삼국지천은 오는 22일 공개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http://three.hanbiton.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