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구단이 사실상 확정됐다.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8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엔씨소프트가 해당 기준에 모두 부합, 경남 창원시를 연고로 한 제 9구단 우선 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월 11일, KBO 이사회 결정과 관련 “엔씨소프트는 계속해서 창단 준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는 이사회 결정이 난 뒤 KBO 기자실을 방문해 “9구단을 허용하겠다는 결정에 환영한다”면서 “지금까지 해온 대로 창원을 연고로 하는 9구단 창단 관련 준비에 계속해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1997년 설립됐다.
사진=엔씨소프트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