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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3월 정상회담서 재정위기 재발방지 논의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2.09 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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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로화 가맹 17개국(일명 유로존) 정상회의가 3월 중순 개최돼 정부 부채 위기의 재발 방지 방안 마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헤르만 반롬푀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8일(현지시각) 유럽의회 연설에서 유로 17개국 정상들이 "3월 중순"에 회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유로존 공동의 경제정책 방안과 유로화안정기금의 확충 문제 등이 논의된다. 최근 스페인이 노·사·정 대합의를 이루는 등 남유럽 재정 위기 우려가 일부 잦아들고 있으나 범유럽권 차원의 대응책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