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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오디션 월드 챔피언쉽 韓•中전 개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0.25 09: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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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댄스게임 오디션이 한국과 중국 대표 댄서를 선발한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www.clubaudition.com)은 11월 4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006 오디션 월드 챔피언쉽(Audition World Championship, 이하 AWC) 韓•中 최강자전”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내 대표 선발전은 오는 29일까지 클럽오디션 사이트에 참가 신청을 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랭킹 및 기타 자격요건에 맞는 남녀 각 16명씩 총 32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시합을 펼쳐 국내 대표를 선정한다.

선발된 32명은 4인1조로 총 8개의 팀으로 구성되며, 최고 난이도의 곡과 게임방식을 적용한 팀전으로 겨루게 되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녀 각 4명을 한국대표로 선발된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8명은 게임머니 등 부상과 함께 내달 18일 개최되는 韓•中 최강자전에 국내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날의 모든 경기는 오는 케이블TV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예당온라인의 윤병학 마케팅 팀장은 “韓•中 최강전으로 게임 경기뿐 아니라 언어와 문화를 넘어서 서로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해외 9개국에 수출되어 있는 오디션 세계대회도 계획 중에 있으며, 이번 한ᆞ중 대회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