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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신한지주, 순이익 3조원시대 개막한다"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2.09 08: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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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8일 신한지주가 올해 3조원 이상의 순익을 올리는 등 탁월한 수익성 및 안전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전분기 이자이익의 큰 폭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의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보다 97.3% 늘어난 718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일회성 요인 소멸에 기인하는데 이에 따라 비 이자이익 및 영업외손익도 흑자전환하고, 계절적 요인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하였던 판관비도 전분기 보다 23.2% 줄어들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