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걸스데이’ 민아, 유노윤호 광팬 입증…“오늘만큼은 오빠라고 부르고 싶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9 02:59:52

기사프린트

   
▲ 민아가 유노윤호의 팬임을 고백했다.
[프라임경제]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동방신기’ 유노윤호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민아는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함께 출연한 유노윤호를 향해 “초등학교 4학년때 동방신기의 모습을 처음 본 뒤 선배님께 반했다”며 “오늘만큼은 선배님이 아니라 오빠라고 부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노윤호의 매력을 묻는 강호동의 질문에 “송곳니와 야비한 미소”를 꼽으며 “입꼬리가 올라가는 모습이 섹시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노윤호가 특유의 표정을 선보이자 “직접 보다니 너무 좋다”며 감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열렬한 광팬임을 증명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동방신기와 선후배가 되다니 얼마나 좋을까”, “정말 열혈 팬이었나 보다”, “나도 직접 보고싶다” 등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민아와 동방신기 외에도 공형진, 문희준, 숀리, 신주하, 유하나, 자니윤, 이종석, 김민지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