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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수출 유망 중기에 다양한 금융서비스 지원

무역금융, 환율우대, 수수료 면제, 연수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프라임경제 기자  2005.11.29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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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 www.kbstar.com)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해 추진하는 ‘수출 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의 금융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무역금융 및 여신관련 우대 금리 제공, Hedge Loan 제공시 50% 환율 우대, 외화표시 수출환어음 매입수수료 면제, 수출입 당발 및 타발 송금 50%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파생상품 관련 시장정보 제공 및 기업 임직원 연수 지원, 중국투자 전문 컨설팅 제공, 해외신용조사 서비스 1회 무료 제공, 기업 임직원 연수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은 국민은행을 이용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은행서비스를 제공 받아 금융거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적인 컨설팅 및 연수를 지원 받아 성공적인 수출업무를 취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이란 매년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및 선정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형 우량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KB국민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소매금융뿐만 아니라 기업금융분야에서도 앞서가는 분야가 많고, 특히, 중소기업고객에 대해 포괄적인 수출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 금융서비스 지원기관 선정을 계기로 마케팅 역량강화에 더욱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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