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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김윤 회장, 신입사원들에 ‘팀워크·성실함’ 강조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2.08 18: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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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양그룹은 김윤 회장이 지난 7일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에서 신입사원 54명과 ‘CEO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들과 CEO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새롭게 회사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을 CEO가 직접 환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양그룹 김윤 회장은 7일 신입사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윤 회장은 팀워크와 성실함을 강조했다.
김윤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료와 선배들과의 팀워크”라며 “유기적인 조직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맡은 바 일을 성실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CEO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100주년을 맞는 삼양의 청사진’, ‘회장님의 롤모델’, ‘스트레스 관리법’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윤 회장은 좌우명을 묻는 질문에 “항상 최선을 다하자”라고 답하며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할 수는 없지만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6주간의 신입사원 연수과정인 ‘삼양입문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실제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학습과 사업장 견학, 봉사활동 등을 체험하게 된다. 삼양그룹은 이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 신입사원 해외연수 등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