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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3총사 성장 견인차 한몫 톡톡

실적 전년比 143%↑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2.08 15: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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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총 1243대(KAIDA 기준)를 판매해 2005년에 국내 법인을 공식적으로 출범한 이후 사상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1월(512대) 대비 143% 성장한 놀라운 기록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월 월간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143% 증가해 국내 출범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총 3개의 모델을 월간 베스트셀링카 10위 안에 올렸다. 1월 출시된 골프 1.6 TDI 블루모션은 총 276대가 판매돼 베스트셀링 3위를 기록했으며, 파사트 TDI는 5위(258대), 골프 TDI는 6위(243대)를 기록했다.

특히, 총 3개 라인업(골프 1.6 TDI 블루모션, 골프 TDI, 골프 GTD)으로 늘어난 골프 모델은 총 598대가 판매됐다. 이 외에도 티구안 TDI(167대), CC TDI(130대) 등 전 라인업에서 고른 판매 호조를 보였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수입차 저변이 확대될수록 경쟁력 있는 모델 라인업을 보유한 폭스바겐의 성장세는 두드러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해 고객 성원에 보답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