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그마한 체구의 한 여성 산악인이 사정없이 내리치는 눈발로 한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에 맞서 고집스럽게 산을 오른다.
눈 앞의 정상에서 위험천만하게 미끄러지면서도 결국 정상에 올라 태극기를 꽂고야 마는 그녀, 바로 국내 여성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산악인 오은선이다.
'당신의 오늘에 반대합니다’로 주목을 끈 왕의남자 이준익 감독의 CF모델 데뷔 1차 광고에 이어 여성 산악인 오은선을 2차 광고모델로 기용,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번에 제작된 2차 광고는 오은선의 뉴질랜드 언슬로우마운틴 등반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려내어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10월 14일 히말라야 시샤팡마 등반을 마치고 내달 14일부터 초오유 연속 등반을 계획중인 오은선은 아시아 여성 최초 8,000m 무산소 연속 등반과 알파인 스타일 단독 등반에 도전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굿모닝신한증권 홍보팀은 “오늘의 성공에 안주하기 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추구하는 오은선의 도전정신이 굿모닝신한증권의 모습과 닮아 광고모델로
적격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