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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다, 신차효과로 수입차 전년 比 35.8% ↑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2.08 14: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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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1월(6377대) 대비 35.8%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8294대)보다 4.4% 증가한 8659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1750대, BMW 1517대, 폭스바겐 1243대, 아우디 863대, 토요타 520대, 포드 412대, 혼다 340대, 렉서스 295대, 미니 263대, 크라이슬러 257대이다. 또 인피니티 228대, 푸조 203대, 랜드로버와 닛산, 볼보가 141대, 재규어 84대, 포르쉐와 스바루가 82대이며 캐딜락 68대, 미쓰비시 19대, 벤틀리 7대, 롤스로이스 2대, 마이바흐 1대로 확인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744대), 비엠더블유 528(545대), 폭스바겐 Golf 1.6 TDI BlueMotion(276대)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신년을 맞이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신차투입으로 증가했다”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