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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가슴사이즈 공개 굴욕…“피하고 싶었는데”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8 14: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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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보람 스타화보
[프라임경제] 개그우먼 백보람이 작은 가슴 사이즈로 굴욕을 맛봤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전국고민자랑’에서는 직업을 통해 얻어진 고치기 어려운 습관에 대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여자 속옷 회사에 근무하는 남자직원으로 직업 때문에 ‘변태’라는 오해를 받는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눈으로만 언뜻 봐도 여성의 신체사이즈를 알아챈다는 그는 이영자와 백보람의 가슴사이즈를 맞춰 눈길을 끌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이영자씨는 85C일 것이고, 백보람씨는 75A”라고 말했고, 백보람은 “피하고 싶었는데”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백보람 딱 걸렸네”, “백보람 몸매가 부럽기만하다”, “75A면 한국여성 표준사이즈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