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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항포구 방범용 CCTV 20대 설치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2.08 1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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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선덕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항포구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예방과 기름 등 불법폐기물 배출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방범용 CCTV 2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항포구 방범용 CCTV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6월부터 목포 1대, 완도 5대, 군산 5대, 태안 9대가 추가로 설치된다.

서해해경청은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항포구에 2008년부터 현재까지 57개소에 85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항포구 방범용 CCTV는 원거리 식별기능과 야간에도 촬영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관할 해양경찰 파출소 및 출장소에 설치된 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