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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에 새겨진 ‘S’에 대한 궁금증 확산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2.08 1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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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설 연휴기간 동안 아이돌이 대세였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아이돌과 걸그룹들의 활약이 두드러진가운데 높은 시청률을 보였던 ‘아이돌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보여진 선수들의 유니폼이 눈에 띈다. 1,2부 각각 18.7%와 17.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유니폼마다 새겨진 ‘S’의 정체를 놓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궁금증이 급증하고 있다. 의류는 물론 신발, 가방 등 곳곳에 새겨진 S의 정체는 바로 글로벌 스포츠 패션 브랜드 스케쳐스(www.skecherskorea.co.kr)다. 

이날 육상 대회에 참가한 아이돌과 걸그룹들이 입었던 유니폼은 스케쳐스트 레이닝복 세트로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여자높이뛰기 2연패를 달성한 f(x)의 루나가 신은 스케쳐스의 2011년 신상품 SRR은 벌써부터 매장으로 구입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이 밖에서 2AM의 창민이 착용한 스케쳐스 레드 비니와 가방은 블로거들 사이에서 핫 아이템으로 주목 받았으며, 노출된 모든 제품은 전국 스케쳐스 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LS네트웍스의 스케쳐스 사업부 이승훈 팀장은 “이번 아이돌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스케쳐스의 기능성 신발과 의류를 지원을 했는데,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은 물론 팬들과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스케쳐스 로고 ‘S’에 대한 관심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