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월 연말정산의 달을 맞아, 기부금 영수증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 윤덕중)은 2월 한달 간 2010년도 기부금 영수증을 가져오면 현금처럼 결혼정보서비스 결제가 가능한 ‘착한 맞선’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닥스클럽의 정회원서비스의 경우, 1년 연회비 110만원(부가세별도) 서비스는 최대 22만원까지, 연회비 350만원(부가세별도) 서비스는 최대 70만원까지 연간서비스 금액의 최대 20%를 기부금 영수증으로 결제를 대신할 수 있으며, 미팅파티 참가비도 최대 5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기부금 영수증은 본인을 포함해 부모, 형제자매 등 직계가족의 영수증을 합산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결제 시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기부금 영수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결혼정보회사 전략마케팅 팀 노유진 팀장은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마찬가지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젊은 남녀를 위해 ‘착한 맞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인 미혼남녀에겐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과 함께 뜻 깊은 인연도 만날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 외에도 닥스클럽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일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세살마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결혼을 앞둔 교제커플 및 싱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행복한 결혼생활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 프로그램 이수 후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무료 미팅파티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