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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클럽, 이색 맞선 프로젝트 관심↑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2.08 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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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월 연말정산의 달을 맞아, 기부금 영수증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 윤덕중)은 2월 한달 간 2010년도 기부금 영수증을 가져오면 현금처럼 결혼정보서비스 결제가 가능한 ‘착한 맞선’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착한 맞선’ 프로젝트는 나눔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는 마음이 따뜻한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한 닥스클럽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부금 영수증만 있으면 연회비의 20%, 서비스 금액의 최대 70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가 있다.

닥스클럽의 정회원서비스의 경우, 1년 연회비 110만원(부가세별도) 서비스는 최대 22만원까지, 연회비 350만원(부가세별도) 서비스는 최대 70만원까지 연간서비스 금액의 최대 20%를 기부금 영수증으로 결제를 대신할 수 있으며, 미팅파티 참가비도 최대 5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기부금 영수증은 본인을 포함해 부모, 형제자매 등 직계가족의 영수증을 합산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결제 시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기부금 영수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결혼정보회사 전략마케팅 팀 노유진 팀장은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마찬가지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젊은 남녀를 위해 ‘착한 맞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인 미혼남녀에겐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과 함께 뜻 깊은 인연도 만날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 외에도 닥스클럽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일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세살마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결혼을 앞둔 교제커플 및 싱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행복한 결혼생활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 프로그램 이수 후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무료 미팅파티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