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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물가안정 제품’ 추가 출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2.08 09: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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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일반제품보다 개당 가격이 저렴한 하기스 기저귀를 출시했다. 지난 11월의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인하 기획제품에 이은 회사 차원의 자발적 물가 안정 노력이다.
   
 

개당 가격인하 제품은 하기스 골드(1단계 남여공용 70개입+4개, 2단계 남/여아용 60개입+4개) 3종이며, 각 제품별로 보너스 수량이 포함되어 약 5~6%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다. 제품에는 ‘60개입 + 보너스 4개’ 등이 표기되어 일반 제품과 구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2월부터 3월말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마트 등 전국 매장에 공급된다.

하기스 골드 기저귀는 국내 시장 점유을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시장인 베이징과 상하이에 수출되어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을 제치고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 점유율 65~75%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품질력을 입증하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11월, 하기스 골드 기저귀 3종(하기스 골드 3단계 남여공용 92개입, 하기스 매직팬티 4단계 남/여아용 68개입), 화장지 1종(뽀삐 50m, 24롤), 생리대 6종(화이트 허브랑 중형 50개입, 좋은느낌 한초랑 중형 50개입 등)의 제품을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인하 기획 제품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이들 제품 중 화장지는 2월말까지, 생리대와 기저귀는 6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