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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자태가 단아한 여배우 1위는? “수애”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2.08 09: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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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복을 입었을 때 단아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여배우 중 최고의 여배우는 누구일까?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의 인기코너 TV연예 코너에서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배우는 누구인가요?”라는 재미 있는 설문에서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 중 최고의 여배우로 탤런트 ‘수애’가 22%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윤혜인 역을 맡아 열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수애’는 2005년 드라마 <해신>에서 단아한 모습으로 자태 고운 한복을 입고 열연한 바 있다.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여배우 2위는 드라마 <마이프린세스>의 히로인 탤런트 ‘김태희’로 17%의 지지를 받았으며, 3위는 사극 <동이>에서 영조 어머니인 숙빈 최씨를 연기하며 적극적인 여성상을 보여준 탤런트 ‘한효주’가 14%의 지지를 받아 3위를 차지 했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류 열풍을 일으킨 탤런트 ‘이영애’는 10%, 드라마<추노>에서 고운 한복 자태를 드러낸 ‘이다해’는 8%의 지지를 받으며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이나영’, ‘김아중’, ‘전지현’, ‘신세경’, ‘신민아’, ‘하지원’, ‘한지민’, ‘임수정’, ‘문근영’, ‘전혜빈’, ‘한예슬’, ‘송혜교’등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한국의 대표 여배우 1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여배우들의 빼어난 미모로 모두 한복이 잘 어울린다고 말했으며, 네티즌 살인 미소씨는 “단아함 하면 수애라는 것이 진리입니다.”라며 수애에게 힘을 실어 줬다.

이외에도 네티즌 아웅씨는 “이영애씨가 한복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며,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단아함이 돋보입니다.”라고 말했다.

2011년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설문에는 네티즌 1,161명이 참여 했으며, 남성 25% 298명과 여성 75% 863명이 참여 했고, 20대는 16% 194명, 30대는 39% 457명, 40대는 29% 341명이 참여하며 30대에서 40대 여성 네티즌의 참여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