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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에 한 판씩 판매되는 ‘더스페셜’ 피자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2.07 18: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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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더스페셜(thespecial) 피자가 최단기간 300만판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월말 출시된 더스페셜 피자는 하루에 1만판, 4초에 한 판씩 판매되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출시 9개월 만에 300만판이 판매됐다. 더스페셜 피자는 지난해 출시 3개월만에 100만판이 판매되면서 단기간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메뉴다. 지난해 피자업계를 통틀어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신제품은 더스페셜 피자가 유일하다.

   
4초에 한 판씩 판매되고 있는 피자헛 더스페셜 피자. 
한국 피자헛은 더스페셜 피자의 인기 요인으로 쫄깃한 찰도우와 담백한 맛, 1만5900원의 합리적인 가격 등 세 가지를 들었다. 특히 피자헛이 자체 개발한 찰도우는 생 이스트를 천천히 숙성시켜 속은 부드럽지만 씹을수록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피자헛은 더스페셜 피자 300만판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더스페셜 피자 두 판을 2만5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스페셜 피자 5가지 메뉴인 크림치킨, 쏘핫치킨, 바질씨푸드, 데미그라스비프, 까망베르 가운데 두 판을 주문하면 기존 가격에서 약 20% 할인된 가격에 더스페셜 피자를 즐길 수 있다.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는 “1년여의 개발 끝에 선보인 더스페셜 피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담백하고 풍성한 맛과 부담 없는 가격, 다양한 메뉴 선택의 즐거움을 만족시킨 제품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현재 판매 상승세로 볼 때 올해 안에 1000만 판이 판매되는 텐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