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무어, 휴가 중 사망…전설의 기타리스트 갑자기 왜?

▲ 게리 무어가 사망했다.

[프라임경제]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가 스페인에서 휴가 중 사망,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게리 무어 측은 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게리 무어(Gary Moore)가 6일(현지시각) 스페인의 코스타 델 솔에 있는 한 호텔에서 사망했다”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와 관련 게리 무어의 매니저 애덤 파슨스는 성명을 통해 “게리 무어가 휴가를 보내던 중 자신의 호텔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게리 무어는 북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스키드 로우의 기타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올해 58살.

사진=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