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좌점, 안산점, 북수원점 등 19개 점포에서 'e파란 어린이 환경 실천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e파란 어린이 환경 실천단은 11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마다(11월 5일, 12일, 19일, 26일) 총 4차례에 걸쳐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UN이 정한 올해의 환경의 날 주제인 ‘사막과 사막화’에 대해 자세한 강의가 실시되는 것을 비롯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숲 체험 교실’,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친환경 미술교실’ 등의 야외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봉사 활동 증명서’가 주어진다.
참가접수는 11월 2일(목)까지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 내 문화센터에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점별로 선착순 40명에 한하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PR사회공헌부문 설도원 상무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에게 자연파괴 실상 및 이에 따른 환경보호의 당위감을 심어주는 것은 사회의 지속가능발전 측면에서 기업의 매우 중요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면서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책무는 앞으로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파란 어린이 환경 실천단은 삼성테스코와 UNEP (UN Environment Plan ; UN환경계획)이 공동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배출 인원만
12,600명에 달하는 전국적 차원의 대규모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