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포털아트, 그림구입 원가 보장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2.07 15:29:4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문화예술을 향유하려는 욕구가 높아지면서 그림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시중의 그림가격이 만만치 않아 고심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그림을 구입한 후 1년후에 다시 판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3년 이내에 재판매하는 경우 판매업체가 최소한 구입가격에 되사준다는 것이다.

미술품 인터넷경매사인 포털아트(www.porart.com)(대표 소병문)는 7일부터 3월7일까지 1개월간 자사가 판매하는 모든 미술품에 대하여 3년간 작품가격을 보장하는 보장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털아트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1월 인터넷경매를 통하여 미술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출범하여 현재까지 3만9천여점의 국내외 미술품을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일부에서 여전히 고가품 또는 사치품으로 인식되던 그림을 일반에 가깝게 하는 미술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회사이다.

특히 포털아트는 2007년 5월부터 재경매제도를 도입하여 자사에서 판매한 그림을 충분히 감상한 후 필요할 때에 되팔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일반인들이 그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털아트의 소대표는 “이미 2년전부터 일부작품에 대하여 구입원가를 보장하는 보장판매제도를 운영하여 왔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그림을 구입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1개월간 포털아트가 판매하는 모든 작품에 대하여 경매시작가 보장경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대표는 또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 두세점의 그림을 걸기을 희망하지만 그림값이 워낙 비싸고 한 번 사면 다시 팔기가 어려워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포털아트의 미술품경매는 투명하게 공개되어 거품이 없고 작품을 구입한 후 1년이 지나면 언제든지 되팔 수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더구나 보장경매로 작품을 구입하는 경우 구입원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