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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씨앤앰 광랜 플러스’ 출시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2.07 14: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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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MSO)인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7일부터 160메가 초고속인터넷 상품인 ‘씨앤앰 광랜 플러스’를 출시한다.

현재 씨앤앰 100메가 광랜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월 1000원만 추가하면 보다 빠른 160메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160메가는 1기가 크기의 콘텐츠를 다운로드받을 경우 약 50초 내외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속도이다.

씨앤앰은 이번 160메가 ‘씨앤앰 광랜 플러스’ 상품 출시로 보급형 모델인 ‘씨앤앰 맥스’, 100메가 ‘씨앤앰 광랜’과 함께 3가지 인터넷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추가로 씨앤앰 인터넷전화 신청시 Wi-Fi(와이파이)폰을 택하면 케이블업계 최초로 100메가급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유무선인터넷공유기를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등 무선 디바이스들의 보급율이 높아져 가정에서 무선 인터넷을 쓰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씨앤앰 Wi-Fi폰을 인터넷 광랜 상품과 같이 사용한다면 이제 집에서 광랜 속도로 빠르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씨앤앰 컨버전스사업실 민경유 상무는 “씨앤앰은 높아져가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드웨어적인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가고 있다. 고객들이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씨앤앰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